제5대 인천시교육위원 선거가 3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지역 10개 구·군의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는 학교운영위원으로 남자 2천614명, 여자 2천679명 등 총 5천293명으로 확정됐다.

중구는 경동 중구선거관리위원회 1층 사무실에서 투표가 진행되며 남자 151명, 여자 174명 등 325명이 유권자다.

동구는 만석동 동구선거관리위원회 1층 시청각 교육실에서 권리를 행사하게 되는데 남자 94명, 여자 84명 등 178명의 단출한 선거구다.

남구는 숭의2동 남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남자 303명, 여자 338명이 투표한다. 연수구는 남자 316명, 여자 276명이 연수3동 송림 풍림아이원 1층 분양사업소를 찾으면 된다.

남동구는 남동구청 지하 간담회장에서 남자 338명, 여자 368명 등 706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부평구는 남자 484명, 여자 594명 등 총 1천80명의 대선거구로 갈산1동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 3층 회의실이 투표장이다.

계양구 계양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은 남자 293명, 여자 340명이 투표권을 행사한다.

서구도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남자 368명, 여자 394명 등 762명이 투표한다.

강화군은 강화문화예술회관 1층 체육관에 남자 221명, 여자 87명이, 옹진군은 중구 송학동 옹진군선관위 2층 회의실에 모이게 된다.

시선관위는 투표가 끝나자마자 투표소 10곳에서 개표에 들어갈 예정으로 개표 30분 후면 당선자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고 있다.

선관위는 빠르면 오후 8시 동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에서 당선증을 전달할 방침이다.

김기준기자 gjkim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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