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앞 공영주차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는 도·농간 상호 협력차원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북 진안군과 옹진군 북도면을 비롯해 충북 보은군, 강원도 춘천시 및 평창군 등 10개 자치단체 19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충주사과, 강화섬쌀, 생대추, 잡곡류, 더덕 등 산지에서 생산된 60여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수송하여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흥겨운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민속 공연과 곁들여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도에 대한 홍보와 함께, 먹거리장터, 국산·수입농산물 비교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의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최보경기자 bo419@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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