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3일부터 ‘전통 떡·한과반 3차 교육’을 실시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의 식문화를 보존·발전시키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통 떡·한과반 3차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의 전통음식은 유구한 역사와 함께 우리 민족의 혼과 정서가 면면히 이어져온 전통문화의 집약체로서 그 종류도 많지만 맛, 영양, 질감, 향(香)의 배합이 대단히 과학적이다.

이번 교육은 그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우리의 떡과 한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이며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11월6일까지 총 5회로 매주 월·목요일 10시에 시작되며 석탄병, 콩찰편, 개성약과 등 10여 가지의 전통 떡과 한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17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김포시민으로 연령제한이 없고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에 처음 참여하는 여성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교육일시 및 내용은 강사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impoagri.or.kr) 또는 유선(☎980-5090, 5089 : 생활개선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규기자 kdk885@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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