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열린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원자바오(溫家寶)는‘국무원의 에너지절약 사업 강화에 관한 결정’을 원칙적으로 통과시키고, 에너지절약형 산업체계구축, 에너지절약기술 발전, 에너지절약 홍보 및 국민의식 제고 등을 강조했다. <금융시보>

▲올 상반기, 중국 관광업 성장세 유지 중국 관광산업이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여유국(國家旅遊局)은 올 상반기 입국자 가운데 1박이상 중국에 머문 관광객이 2천356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6% 증가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중 관광 외화수입은 146억8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했다. <인민일보>

▲중국,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 식량원조국으로 부상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 식량원조국으로 부상했다.
UN 세계식량프로그램(WFP)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해외식량원조 규모가 일본을 추월, 세계 3위의 식량원조국으로 자리잡았다.중국의 해외 식량원조 규모는 57만7천t으로 이 가운데 대 북한 식량원조가 53만1천t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해외 식량원조국가는 미국 402만6천t이며 이어 유럽연합(EU)이 62만3천t이다.

▲공익단체에 기부(寄附)시, 소득세 공제

중국 제정부 국가세무총국은 납세자가 중국금융교육 발전기금회 등 10개 공익단체에 기부하면, 기업의 경우 연간 납세소득액의 3%이내, 개인의 경우 신고한 납세소득액의 30%이내에서 소득세를 공제해 주기로 결정했다.소득세 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개 공익단체는 중국금융교육발전기금회, 중국국제민간조직 합작촉진회, 중국사회공작협회 장애고아구조 기금관리위원회, 중국발전연구 기금회, 陳嘉庚과학 장려기금회, 중국우호평화 발전기금, 중화문학기금회, 중화농업과학교육기금회, 중국청소년아동 예술기금회, 중국경찰영웅기금회 등이다.

<신화망>

▲세계 1천대 대형은행, 중국계은행 25개 포함
최근 영국 ‘뱅커’(banker)지가 발표한 ‘2006년 세계 1천대 대형은행 순위’에 중국계 은행 25개사가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보다 6개사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상위 20위내에 건설은행(11위), 공상은행(16위), 중국은행(17위)이 각각 포함됐다.
1위는 미국 시티그룹이다. <인민일보>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러시아석유회사 지분 매입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中國石油)이 5억달러를 투자해 러시아석유회사 주식 6천622만5천200주를 주당 7.55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석유회사는 현재 189억4천200만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유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원유 7천460만t, 천연가스 131억㎥를 생산한 바 있다. <인민일보>

▲중국 네티즌 수 1억2천3백만명
중국 네티즌수가 1억2천3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네트워크 정보센터가 ‘제18차 중국 네트워크 발전상황 통계보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중국의 네티즌 수는 전년동기대비 19.4% 증가한 1억2천300만명으로 집계됐다.
인터넷사이트 수는 상반기중 9만개 증가해 총 78만8천400개에 달하고 있다. <인민일보>

▲중국 상반기 전력망 건설투자 사상최고치 기록

중국이 올 상반기 전력망 건설투자가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전력망회사’(國家電網公司)는 ‘연중 업무회의’를 통해 상반기 전력망 건설 관련 고정자산투자액이 656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40.8% 증가했다고 밝혔다.또 투자액과 공사 착공규모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중국은 11차5개년개발계획기간(2006년~2011년) 동안 국가전력망회사 관할지역 내 전력망 건설투자액을 10차5개년개발계획기간보다 2배 가량 증가한 1조위안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인민일보>

백범진기자 bjpai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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