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는 유엔본부 사무국 애드난 아민 국장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페라웰스 사무총장, 유엔평화대학(UPeace) 조지스 사이 부총장, 김학수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 전 사무총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국제기구의 세계적인 추세와 유치를 위한 기본여건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서승진 한림국제대학원 평생교육원장, 오준 외교통상부장관 특별보좌관, 이현숙 유엔 아·태정보통신기술교육훈련센터(APCICT) 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패널토론 및 청중들과의 자유토론을 통해 국제기구 인천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유엔평화대학(UNeace) 산하의 아태센터 인천설립을 제안할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건태기자 jus216@i-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