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명숙)은 30일 자원봉사센터 3층 조리실에서 사랑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 55세대에 전달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20여 명은 이날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보람으로 손수 김치 및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고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준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은 올해 1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업으로 각 동주민센터별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 5세대씩을 선정 모두 55세대에 지원해주고 있다.

최보경기자 bo419@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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