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인 임씨는 지난 9월17일 오전 9시10분쯤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모 택시회사 차고지에서 사납금을 관리하는 이 회사 김모(61)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사납금 50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김씨가 매일 오전 사납금을 본사에 입금하러 간다는 점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을 드러났다.
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김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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