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원 ‘땡땡땡 실버문화학교’ 참여 노인들 구성된 ‘은빛여울’이 29일 부평기적의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권정생 작 ‘훨훨 간다’를 각색한 복합인형극을 준비했다. 더불어 하모니카 연주와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땡땡땡 실버문화학교’는 문화관광부 후원을 받아 진행중인 복권기금 예술사업으로 노년세대들이 문화를 매개로 다른 세대와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문화활동가로 활동하도록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은빛여울’은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인형극경연대회에 참가했는가 하면, 어린이집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등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오후 3시·4시 두차례다. ☎(032)505-9001~2

김경수기자 ks@i-toda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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