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21일 올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3전 2선승제로 치르는 3-4위간 준플레이오프는 10월9일부터 진행되며, 이어 14일부터 20일까지 페넌트레이스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간 벌이는 플레이오프(3선승제)가 진행된다.

정규리그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간에 맞붙는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22일부터 4선승제로 펼쳐진다.

한국시리즈는 정규리그 우승팀 홈 구장에서 2연전을 벌인 뒤, 하루 쉬고 25일부터 플레이오프 승리팀 구장에서 경기를 벌인다.

서울과 타 지역 팀간 경기를 벌일 경우는 25일부터 3연전을 플레이오프 승리팀 구장에서 경기를 벌인뒤 29일부터 정규리그 우승팀 구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서울 이외의 지역 팀간 한국시리즈 일 경우는 25부터 2연전을 플레이오프 승리팀 구장에서 경기를 한 뒤 28일부터 잠실야구장에서 3연전을 치르게 된다.

김주희기자 juhee@i-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