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보건소(소장·김성종)는 관내 지역주민 중 50세 미만의 여성 비만자(신체질량지수 25이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10∼11월까지 2개월간 ‘비만탈출! 여성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주 3회(월·수·금)에 걸쳐 요가, 에어로빅, 근력운동, 파워워킹 등 운동프로그램과 영양상담, 일일 섭취열량 측정 등 영양교육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또 효율적인 체중조절 방법을 교육하고, 기초체력측정 및 혈액검사를 각 1회씩 실시해 운동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7~21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체성분 검사와 함께 접수하고, 검사결과 신체질량지수가 높은 4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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