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7~9일 송도갯벌, 남동유수지, 영종도 남·북단 갯벌, 강화도 갯벌, 청라매립지 등 인천지역 주요 갯벌에서 물새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송도 갯벌은 올해도 검은머리갈매기 200여 마리가 번식지로 이용됐으며 국제적인 멸종위기 조류인 저어새가 지속적으로 서식지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1공구 지역에 수많은 도요물떼새들이 도래해 있다”고 강조했다.
송효창기자 jyhc@i-today.co.kr
송효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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