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다른, 실천이 다른 후보 강조…중단없는 남동발전 약속
맹 후보 “나의 삶에 힘이 될 사람을 뽑는 중요한 선거”

맹성규 남동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맹성규 선거사무소]
맹성규 남동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맹성규 선거사무소]

[이은선 기자]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은 21일(목) 오전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 등록 접수를 마쳤다. 

그동안 맹성규 후보는 국토부 제2차관 출신, 재선 국회의원의 경험과 추진력으로 남동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소통에도 적극적이었다는 평을 받아왔다. 

맹성규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6년간 남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던 점을 강조하면서 '실력이 다른, 실천이 다른' 후보로서 중단 없는 남동발전을 이룰 것을 약속했다.

특히, 맹성규 후보가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제안했던 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차질없는 추진을 비롯해 △GTX-B 조기착공  △경인선 지하화, △소래해양습지 국가도시공원화 등 현안 사업의 조속한 시행 및 문화·경제·보육·교육·복지가 어우러지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맹성규 후보는“이번 총선은 중단없는 남동발전을 위한 일꾼을 뽑는 선거임과 동시에 민생외면, 국민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할 ‘나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하면서 “공직생활 30여년의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경험을 토대로 남동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제21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21.7∼22.5),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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