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상 회장 "회원 고충해결·권익보호·친목증진 약속"

[장승호 기자]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시회가 지난 13일 인천 라마다호텔에서 유수상 제2대 인천시회장과 전광찬 초대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인천시회는 이번 이·취임식에서 전광찬 초대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 선출된 유수상 회장의 장도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인성철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 김수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장, 김정섭 한국소방시설협회 인천시회 회장, 이재식 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강정훈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제 10대 정보통신공제조합 최종열 이사장, 남익희 인천신문 대표이사 등 내·외빈을 비롯해 인천시회 회원사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외빈 소개와 국민의례,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초대회장의 이임사, 협회기 전달, 신임 회장의 취임사, 이재식 중앙회장과 강정훈 이사장의 축사,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전광찬 초대회장은 이임사에서 "지역내 주요 발주기관 분리발주제도의 준수와 지역업체 물량 확보를 위한 지역제한 요청 건의를 하였으며, 불합리한 입찰 참가자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공약이였던 회원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과 회원사 편익증진, 권익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시회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후에도 회원여러분 곁에 있을 것이며, 우리 시회 발전을 위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 발 벗고 나서겠다."며 "모든 성과는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시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부탁드린다."고 이임사를 마쳤다.

유수상 신임회장은 취임사로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막중한 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회원 고충해결, 권익보호, 친목증진 세가지를 약속드린다."고 취임의 다짐을 전했다.

이어 "임기동안 크게 도약하는 시회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무겁지만 인천시회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상생으로 앞서가는 인천시회를 이룰 것"이라며 "무엇보다 보다 낮은 자리에 임하여 회원님들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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