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최재서 기자]가수 이문세가 '2024 씨어터 이문세' 투어에 돌입한다고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가 8일 밝혔다.

이문세는 8~9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서울, 광주, 부산, 안산, 대전, 창원 등을 순회할 예정이다.

'씨어터 이문세' 시리즈는 2년 주기로 콘셉트를 바꿔 진행하는 이문세의 시즌제 공연 브랜드로, 2015년 처음 시작됐다.

소속사는 "'씨어터 이문세'는 극장형 공연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라며 "오리지널과 새로움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 연출이 돋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문세는 그간 '독창회', '붉은 노을', '대한민국 이문세', '이문세 더 베스트' 등 브랜드 공연을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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