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 규모 전통적 관광기업 지원금 최대 540만원

[장승호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중소 규모 전통적 관광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 및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2024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인천 소재 중·소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1인당 최대 540만원의 고용 장려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규직 근로자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월 180만원, 최대 3개월의 인건비가 보조되는 형식이다. 

지난 해 최대 18개사였던 선정 규모가 25개사 내외로 확대되었으며, 장려금역시 1인당 최대 360만원에서 540만원으로 상향되었다. 또한 참여 근로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신설하고, 자격조건 및 우대사항 등을 개선하여 신규 창업 또는 1인기업(신규채용 시), 취약계층(자립준비청년, 한부모, 미혼모 등)까지 지원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하였다.

참가 신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incheon.tourbiz.or.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3월4일(월)부터 이메일(shj04@i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담당자(032-721-43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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