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서비스 2023년 안전보건 우수사례·제안 발표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메트로서비스]
인천메트로서비스 2023년 안전보건 우수사례·제안 발표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메트로서비스]

[인천신문 이영란 기자] 인천메트로 서비스는 지난 21일 안전보건관리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사내 안전보건 관리체계 확립과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전 직원이 동참하는 ‘2023년 안전보건관리 우수사례 및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전 공모를 통해 23개 팀이 참가했고 1차 평가에서 7개팀을 선정했으며, 당일 최종 발표회를 통해 대상 1팀(시설환경사업단, 7호선 시설센터 기계 파트), 우수상 2팀(시설환경사업단, 1호선 환경센터 동수역·신연수역), 장려상 4팀(역무사업단 1호선 남부센터 신연수역·동춘역, 7호선센터 춘의역, 월미사업단 역운영파트)을 선정했다. 

김석송 대표이사는 “사업장 내 유해 위험요인(아차사고사례) 수집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직원 및 시민 안전을 도모"하며 "사내 자발적인 TBM 문화확립을 통해 직원의 안전보건 의식 확산 및 안전사고 사례의 심층분석 및 개선점, 예방대책의 공유를 통해 유사한 사고 발생을 방지해 중대재해로 부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장순휘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안전보건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장 내 안전과 보건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며 "절대 안전을 목표로 직원과 시민의 안전한 메트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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