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사진=부평구]
‘2023년 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사진=부평구]

[인천신문 이영란 기자]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백진 부구청장, 백영수 부평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장 등 위원으로 위촉된 각계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장 교부를 시작으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사회복지사 등 현황보고 △내년 사업계획(안)에 대한 사업 보고 및 심의 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또 내년 사회복지사 등의 지원사업을 위한 초청 강연, 세미나 및 정책 토론 등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지난 7월 제정된 인천시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제7조에 따라 구성됐다. 

현재 490여 곳의 기관에서 근무하는 7700여 명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복지증진과 다양한 지원사업들의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백진 위원장은 “헌신과 애정으로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인천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평구만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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