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상호 협력 맞손

iH 조동암 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시공사인 서한, 화주종합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iH]
iH 조동암 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시공사인 서한, 화주종합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iH]

[인천신문 김계중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의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iH는 시공사인 서한, 화주종합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와 함께 지역업체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지역 내 업체 및 하도급의 자재, 인력, 장비 등을 우선 사용하고, 협약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iH는 올해 초부터 지역경제활성화 및 공정한 하도급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건설 활성화 추진단 구성(외부기관 2명 신규 위촉) △총 5차례의 정례회의 개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적 우수업체 포상 △CEO주재 지역건설협회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외부기관과의 선제적 협업 네트워크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iH 조동암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급사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지역건설협회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 및 품질경쟁력 향상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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