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사진=연합뉴스]
소방차. [사진=연합뉴스]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13일 저녁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7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주민 30명도 아파트 바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5분 만인 전날 오후 8시 2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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