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고지고 떡창고 하늘도시점 임동균 대표·골든튤립인천공항호텔 이충한 대표 후원

(왼쪽부터) 축사하는 메고지고 떡창고 영종도 하늘도시점 임동균 대표, 인천중구관광협의회 이창규 청년위원, 인천중구관광협의 함희경 회장,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오현철 센터장. [사진=인천중구관광협의회]
(왼쪽부터) 축사하는 메고지고 떡창고 영종도 하늘도시점 임동균 대표, 인천중구관광협의회 이창규 청년위원, 인천중구관광협의 함희경 회장,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오현철 센터장. [사진=인천중구관광협의회]

메고지고 떡창고 하늘도시점 임동균 대표·골든튤립인천공항호텔 이충한 대표 후원

[인천신문 김성권 기자] 인천중구관광협의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챌린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인천중구관광협의회 청년위원회 소속 ‘메고지고 떡창고 영종도 하늘도시점’ 임동균 대표가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들에게 두끼 영종운서점에서 후원챌린지를 이어갔다. 

평소에도 클린정화활동 등 영종국제도시의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청년위원들은 후원의 순서를 기다렸다고 기쁜 표정으로 말하며 장애인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사)인천광역시장애인부모회 부설기관으로 이동 당사자 중심의 센터로 이용자와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센터를 꿈꾸며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현철 센터장은 "장애인들은 우리와 다를 뿐인데 장애인들의 특성상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며 비장애인들의 넓은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있었던 인천시티투어의 2층버스에 5년동안 버스를 탑승하지 않았던 발달장애인이 처음으로 버스에 탑승했을 때의 특별한 감동을 이야기하며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이해를 당부했다.

지난 8일에는 골든튤립인천공항호텔에서 보라매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짜장면과 꿔바로우, 떡볶이 등을 선물했다. 

이충한 대표(사진 중앙)와 조광 휘 부사장(사진 중앙 앞줄 )은 보라매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짜장면과 꿔바로우, 떡볶이 등을 선물했다. 사진=인천중구관광협의회]
이충한 대표(사진 중앙)와 조광 휘 부사장(사진 중앙 앞줄 )은 보라매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짜장면과 꿔바로우, 떡볶이 등을 선물했다. 사진=인천중구관광협의회]

골든튤립인천공항호텔은 공항과 인접하는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종 세미나, 워크샵,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장을 위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4성급 특급호텔이다. 

보라매 아동들에게 특별히 셔틀버스까지 제공해준 이충한 대표와 조광휘 부사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후원을 주선한 인천중구관광협의회 함희경 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클 수 있는 환경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라매 아동들은 여전히 명랑했으며, 특별한 나들이에 한껏 즐거워했다.

보라매아동센터는 인천 유일의 아동일시보호시설로써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과 돕는 손길의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곳으로서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야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며, 사랑을 나누며, 행복을 꿈꾸길 원한다.

보라매아동센터 고순옥 원장은 "출산율이 세계적으로도 낮은 대한민국에서 아동들은 귀한 존재임에도 부모들의 사정으로 인해 가정에서 자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사랑, 응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라매아동센터 후원 방법은 홈페이지(http://brmc.boramae21.org/)에 자세히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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