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 분야 기업 6개 사 참여 100여 명 채용 예정
[인천신문 조규택 기자] 인천시 중구는 항공산업 취업 지원을 위하여 오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제2회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항공산업 분야 기업 6개 사가 참여해 약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직무는 기내 청소원, 조리사, 지상조업, 특수경비원, 보안검색원 등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지며, 1부에서는 10시부터 △조은시스템 △에이젯파트너스 △FNC 3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14시부터 △아시아나에어포트 △프로에스콤 △유니에스시큐리티 3개 기업이 참여한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잡스영종 중구 일자리센터(032-746-6920, 6921, 69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항공산업 분야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공산업 채용 시장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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