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시장 내 청소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추홀구]
용현시장 내 청소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추홀구]

[인천신문 이은선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용현시장 내 청소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동 직원을 포함해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의용소방대, 방위협의회, 통장 자율회, 지역자율방재단 5개의 관내 자생 단체와 용현3동 주민으로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용현시장 내부 오랫동안 쓰레기가 적치된 청소 취약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이어서 청결간담회를 진행했다.

불법 적치 쓰레기 약 1.5t을 수거하고 청결간담회에서는 동 직원들과 자생단체원들은 용현시장의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동 관계자는 “주민과 동 직원, 자생 단체들의 참여로 용현3동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용현시장이 한층 더 쾌적하고 청결하게 조성된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 동은 깨끗한 용현시장의 환경 유지와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 의식 전환을 위한 대민홍보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폐기물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