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노인복지관 뇌건강학교 입학식. [사진=송도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뇌건강학교 입학식. [사진=송도노인복지관]

[인천신문 김성권 기자] 송도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7일 복지관 3층 어울림교실에서 2023년 인지활동서비스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 입학식을 진행했다. 

본 복지관 회원 중 인지저하 및 치매유발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 18명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월 말부터 6월까지 인지중재치료 통합적 접근의 '인지/신체/사회/영양/정서영역(5가지)과 신체영역(우아댄스), 인지영역(코그메이트/기억챙김/새미톡)’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후 복지관 자체 사후교육과 모임으로 지속적인 치매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입학식 당일 연수구보건소를 연계한 치매예방교육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일정안내, 인지영역 교육으로 입학식이 진행되어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송도노인복지관 조병혁 관장은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각 영역별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치매예방을 위한 활용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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