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를나이 JOB CON’ 6기 발대식 개최. [사진=남동구]
‘푸를나이 JOB CON’ 6기 발대식 개최. [사진=남동구]

[인천신문 이은선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뜨락에서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 ‘푸를나이 JOB CON’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발대식은 남동구 청년예술인 푸를나이 JOB CON 6기 멤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스트릿댄스, 재즈, 가요, 클래식 플롯, 남성4중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푸를나이 JOB CON 6기는 ‘늘 푸를나이, 블루노트 버스킹’이라는 이름으로, 청년미디어타워와 청년커뮤니티센터, 소래역사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를나이 JOB CON’ 은 2018년 8월 출범 이후, 청년 예술인의 일자리 제공과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6기에는 스트릿댄스 분야를 새롭게 선발해 더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쳐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 푸를나이 JOB CON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의 예술인을 적극 지원해 구민이 문화예술을 주도하는 자치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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