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행복텃밭 개장. [사진=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행복텃밭 개장. [사진=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신문 이은선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역 주민들의 도시 농업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송도행복텃밭을 28일 개장했다.

운영기간은 2023년 3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총 181구좌로 개인용 165구좌와 학생, 사회복지기관, 외국인 등 단체용은 16구좌이다. 구좌당 면적은 약 20㎡이다.

전년 대비 13구좌를 추가해 보다 많은 체험공간을 제공했다.

또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분들에게도 도시텃밭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로 한평텃밭 1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구시설안전공단에서는 참여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무상으로 농기구 대여와 관수시설, 쉼터, 주차장, 화장실 등을 마련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주민참여 재배 작물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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