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개나리
북한산
산행길에 꺾어온
꽃가지 하나
물병에 꽂아
창가에
놓아 두었더니
튀밥처럼
부풀던 꽃망울
어느 아침
눈부시게 피어나
노란
희망의 봄을 속삭이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산개나리
북한산
산행길에 꺾어온
꽃가지 하나
물병에 꽂아
창가에
놓아 두었더니
튀밥처럼
부풀던 꽃망울
어느 아침
눈부시게 피어나
노란
희망의 봄을 속삭이네
글.사진 - 백승훈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