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중앙)이  ‘미추홀 새활용+알맹e가게’를 개장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추홀구]

[인천신문 이은선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 ‘미추홀 새활용+알맹e가게’를 개장했다. 

미추홀 새활용 알맹e가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탄생한 곳으로 ‘e’는 지구(Earth), 환경(Environment), 모두(Everyone)를 위한 착한 소비로 순환 경제 사회를 촉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미추홀구 새활용+알맹e가게에서는 각양각색의 소재를 새활용한 제품들이 있다. 열매 수세미, 튜브 없는 알맹이 치약, 샴푸바, 주방세제바가 있으며 대나무 칫솔, 밀랍으로 만든 랩, 강화 소창, 주방·세탁세제 등이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를 방문하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쉬운 환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물품들을 제공하고자 조성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212-29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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