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화
꽃샘바람 매운
겨울 끝자락
홀로
노란 꽃등 밝힌 풍년화
사는 일이
곧 허기를 메우는 일이라고,
허기진 사람들에게
곧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풍년을 약속하며 피었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풍년화
꽃샘바람 매운
겨울 끝자락
홀로
노란 꽃등 밝힌 풍년화
사는 일이
곧 허기를 메우는 일이라고,
허기진 사람들에게
곧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풍년을 약속하며 피었네
글.사진 - 백승훈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