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가 제9공수특전여단과 제7873부대 47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가 제9공수특전여단과 제7873부대 47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인천신문 이은선 기자]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제9공수특전여단과 제7873부대 47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민·관·군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명절마다 군부대를 방문하고 있다.

구는 지역방위 작전 수행과 예비군 훈련장 보수 등을 위해 매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억3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며 “이번 위문 방문을 통해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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