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지금을 기억한다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유대문헌 <미드라쉬>에서 솔로몬

 

“천년만년 가는 사랑이 어디 있어.

천년만년 가는 슬픔이 또 어디 있고.”

어느 드라마의 대사를 기억합니다.

지금의 어려움이 쭉 이어지지 않을 것이며

지금의 기쁨이 영원히 이어질 것도 아님을 압니다.

그렇지만 현재 상황이 너무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훗날 지금을 기억한다면,

그것이 한때였고

그것을 극복하고 난 뒤의 상황이 많이 달라졌음을 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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