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 미추홀구는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추홀구]
26일 인천 미추홀구는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추홀구]

[인천신문 이은선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미추홀구보건소에서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미추홀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4834만 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받았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심사를 통해 장애인 재활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휠체어 1석과 일반석 5석으로 총 6명이 탑승이 가능하며 장애인의 탑승 및 이동 편의를 위해 고정벨트, 안전바, 슬로프 등을 갖췄다.

구는 전달받은 차량을 중증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장애인 지역사회 견학 및 나들이,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돕고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보건소 물리치료실(880-5460~54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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