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문 이은선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남동구 디지털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기업을 모집 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으로 e커머스 시장이 급속히 팽창함에 따라 중소 수출기업의 온라인 수출마케팅과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며, 구는 22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B2B, B2C 오픈마켓(알리바바닷컴, 아마존, 이베이 등) 마케팅과 글로벌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마케팅 중 하나를 택해 사업을 진행한 후, 마케팅 비용을 300만 원 한도로 사후 지원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23일로 비즈OK(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비즈OK의 모집공고에 첨부된 자료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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