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가장 있고 싶은지

 

네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는 대신,

어디에 가장 있고 싶은지 생각하라.

-빈스 롬바디-

 

돌이켜보면,

내가 추구했던 것들이 최선이었던 때도 있었지만

다른 것들을 잊고 있었던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후회와 미련을 두지만,

가장 있고 싶었던 곳이

아주 지극히 평범한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후회보다는 만족을, 미련보다는 또 다른 동경을 찾고자 합니다.

나는 지금 어디에 가장 있고 싶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12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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