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전경
동구청 전경

[인천신문 이은선 기자] 인천 동구가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32명, 복지일자리(참여형) 28명 등 3개 분야 60명이다.

단, 신청 인원 미달시에는 타 지역 거주자도 선발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2월 2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 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일자리 담당자 및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770-6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