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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마케팅 우리가 책임진다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환황해권 중심항만 도약을 위한 통합 마케팅 기구인 ‘인천항마케팅실무자협의회(PIPA, Port of Incheon Promotion Association)’가 25일 오전 인천항만공사(IPA) 사옥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PIPA는 선사와 화주, 하역사 등 인천항 이용자들과 CIQ 기관, 지자체 등 32개 관련 업단체의 마케팅 실무자들이 참가하는 기구다.

PIPA는 앞으로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포트세일즈, 물류세미나, 공동 홍보물 제작, 인천항 마케팅 상품 개발 등 마케팅 전반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PIPA는 유럽 선진 항만에서 도입하고 있는 통합 마케팅 개념을 도입하여 만들어진 기구로 기존의 관선 단체와는 달리 현장 경험이 많고 마케팅 마인드를 갖춘 젊은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PIPA 출범으로 항만 이용자와 항만서비스 제공자 사이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구축됨에 따라 이전보다 질적으로 한단계 높아진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현안 업무 추진이 가능해졌다.

PIPA는 앞으로 매월 1회 수시 모임을 갖고 현안들을 논의하면서 이곳에서 제기된 안건들을 매 분기별로 열리는 정기모임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또 연중 두차례 항만물류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공동 해외 포트세일즈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정호 IPA 사장은 이날 발족식에서 PIPA 구성 배경과 목적 등을 설명한 뒤 실무위원 모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서정호 사장은 “PIPA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이 실질적으로 인천항의 미래를 책임질 분들”이라며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이 인천항의 발전을 이끈다는 생각으로 공동 마케팅에 힘써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PIPA의 활동에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범진기자  bjpai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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