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장은 29일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아·태도시 시장회의’가 개최되는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 인천세계도시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안 시장은 아시아 태평약 지역 100여개 도시 시장과 정책결정자, 경제인 등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 ‘비즈니스 기회’란 주제로 오는 2009년 개최 예정인 인천세계도시엑스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캠프벨 뉴만(Campbell Newman) 브리즈번 시장과 죤 미켈(John Mickel) 퀸즐랜드 개발장관 등을 만나 인천시와의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안 시장은 도시엑스포 조직위를 동행한 이번 출장에서 아·태 지역 주요 도시들의 행사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지건태기자 jus216@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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