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은 다음달 9일까지 11개 권역별로 5일씩 치러지는데, 권역별로 투표 첫날 대선주자들의 합동 기자회견이 열리고 투표 마지막날 합동유세와 개표가 실시되는 방식이다.
인천을 비롯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경선일정 마지막인 9월5~9일로 잡혀 있다. 수도권에 당권자의 절반 가량이 몰려 있어 수도권 지역의 표심에 따라 경선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민노당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투표결과 후보자 간에 큰 차이가 벌어지지 않을 경우, 경선 결과는 수도권 지역 개표일이자 경선 마지막날인 9월 9일에 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손미경기자 mimi4169@i-today.co.kr
손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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