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토스카’ 출시를 기념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새 차로 바꿔주거나 환불해주는 ‘토스카 프라미스 프로그램(Tosca Promise Program)’을 실시한다.
내달 28일까지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토스카 프라미스 프로그램’은 차량 출고 기준 30일 이내 또는 1천500km 이내 주행시 어떠한 이유에서건 새 차로 교환 받거나 환불 받을 수 있다.
완성차 업계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 없이는 불가능한 매우 공격적인 프로그램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의 경우, 지금까지 차량에 중대 결함이 반복 발생한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 새 차를 교환 또는 환불해준 경우는 없었다.
렌터카, 영업용, 면세용 차량 등이 아닌 순수 개인 차량에 한해서만 적용되며 사고 및 개조 차량, 1회 반납한 고객, 본인 부주의로 결함이 생긴 경우 등도 제외된다.
GM대우는 이번 토스카 프라미스 프로그램과 더불어 토스카 자가용 차량에 한해 6만km 이내 주행시 엔진 오일을 비롯, 각종 소모품을 4회 무상으로 점검 및 교환해주는 ‘무상 정비 서비스(Free Maintenance Program)’도 함께 실시한다.
상세한 내용은 고객센터(☎ 080-728-7288)나 전국 영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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