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학산문화원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엄마 아빠와 미술관 놀러가기’가 8월에는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으로 떠난다.

지방문화원특성화 사업으로 진행중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미술관람을 넘어 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느낀 감정을 미술작품으로 표현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학산문화원 주차장에서 출발,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10일까지 받고 있다. 참가비는 1인 2만4천원. 문화원 회원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032)866-3993

김경수기자 ks@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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