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건소 직원 10여명은 ‘엄마 젖은 아가에게 주는 최초의 선물입니다’라는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모유는 인공분유에 비해 각종 영양소 및 면역체가 포함돼 있어 신생아의 질병예방과 두뇌발달을 돕는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이지만 우리나라 모유수유율은 OECD국가 중 최하위권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보건소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매주 정기적인 모유사랑교실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자영기자 idjycho@i-today.co.kr
조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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