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초·중·고교생, 인천대 환경동아리, 하천살리기단 관계자 등 모두 95명이 31일 인천 시청에서 ‘청소년 하천체험캠프’ 출정식을 갖고 인천지역 4개 하천과 태백시, 양평군 등지에서 3박4일간 탐방에 나섰다.

하천체험캠프단은 장수천과 승기천, 굴포천, 공촌천 등 인천지역 4개 하천을 돌며 수질조사, 민물고기 잡기, 수서생물 관찰 등의 체험과 나뭇가지로 곤충만들기, 문화체험,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또 강원도 태백시의 검룡소, 용연동굴, 석탄박물관, 황지연못 등을 방문하고 경기도 양평군의 두물머리, 세미원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최보경기자 bo419@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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