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임남재)와 신한은행 경인지역본부(본부장·이평화)가 오는 21일 적십자 어버이결연 272세대를 방문해 모시옷과 모시내의, 쌀(10kg), 부식세트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신한·우리·국민은행,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21개 은행으로 구성된 전국은행연합회가 5억 원을, 적십자사가 2천5백만 원을 더해 공동으로 실시해 7월말까지 전국 8천482세대의 적십자 어버이결연세대에 구호품이 전해질 예정이다.

조자영기자 idjycho@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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