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기업 멤버십 프로그램…문화 체험·ESG 활동 벌여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콘텐츠기업 멤버십 프로그램 ‘꿀팁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콘텐츠기업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증진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연말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문화 네트워킹’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힐링을 돕는 여가·취미 체험 행사 ‘문화 네트워킹’은 유리그릇 속에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아로마 향수와 샹그리아 만들기 등 비대면으로 5차례 운영된다. 

‘ESG 활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캠페인과 기부활동 및 특별강연 등을 통해 콘텐츠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이끼 테라리움’으로 오는 27~28일 이틀간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www.incc.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문화산업지원센터(032-876-507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흐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일·가정 양립과 업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콘텐츠기업 임직원의 많은 참여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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