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4.4일부터 4.29일까지 접수 -

 인천광역시는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2022년 유아단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함해나 할머니 이야기>를 4월 4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의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인 <함해나 할머니 이야기>는 유아들에게 어려운 이민의 역사를 하와이 초기 이민자인 함해나 할머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했다.

특히 실존 인물이었던 함해나 할머니의 이민의 여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학습의 효과를 높였으며, 교육과 관련해 할머니의 이야기와 함께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가 포함되어있는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19로 불가한 면대면 교육을 대체해 한국이민사박물관의 홈페이지(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한국이민사박물관➡전시➡온라인 전시관➡홍보)에 이민과 관련한 동영상 자료를 다수 제공해 시민들로 하여금 한국이민의 역사에 대해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했다.

박물관 상설전시는 한국이민사박물관 홈페이지(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한국이민사박물관➡전시➡온라인전시관➡상설전시)의 VR‘이민자들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통해 한국의 이민관련 자료의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함해나 할머니 이야기>는 유아 단체인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별도의 비용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는 4월 4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며 추점을 통해 단체를 선정하고, 하반기는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열 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은 “코로나 19로 등원과 외출이 어려워진 유아들이 한국이민사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고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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