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9.부터, 딸기의 역사, 품종, 가공품 등 전시 운영-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3월 29일부터 로컬푸드「딸기」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 시민에게 우리 딸기 품종 등 농업기술을 알리고, 인천의 딸기농장, 가공품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딸기의 역사, 오늘날 한국 딸기, 새콤달콤 딸기 총 3부로 구성했으며, 국내 딸기 품종, 재배기술, 가공품 등 다양한 내용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내 어린이농부교실과 청년파머스마켓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몇 년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농업인들과 시민을 위해 딸기를 주제로 전시를 마련했다.”며 “전시를 즐겁게 감상하시고 우리 농산물과 인천의 로컬푸드 딸기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하며, 평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전시 및 부대체험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를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032- 440-6914~5)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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