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제29회 예총예술상 시상식』 이미지컷

 

 (사)한국예총 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이종관, 이하 인천예총)는 오는 12월 15일(수) 15시,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인천예술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예술인을 위한 『제30회 인천예총 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행사를 축소하여 ‘예술상’, ‘공로상’, ‘신진예술가상’, ‘인천광역시장표창’, ‘인천광역시의회의장표창’ 중 ‘예술상’ 수상자 5명과 공로상 등 각 부문별 1명을 초청하여 시상하고, 나머지 세 부문은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예총 예술상』은 매년 각 분야에서 애향(愛鄕) 인천의 예술문화 진흥 및 발전을 위해 혁혁한 공로가 있는 예술가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9개 회원협회(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연예·영화·음악)와 강화지회에서 추천한 수상대상자를 대상으로 5개 부문(예술상, 공로상, 신진예술가상, 시장표창, 시의회의장 표창에 대한 심의를 벌인 결과, 예술상 - 김용녀(국악), 박송우(미술), 곽준석(사진), 곽은순(영화), 우미영(음악), 공로상 - 한재호(무용), 태동철(문인), 안순동(연극), 이상명(연예), 신진예술가상 - 박규희(국악), 나형우(무용), 차영현(미술), 김남규(연극), 김주희(음악, 90년생) 이상 14명이 선정되었고, 시장표창 - 성기형(사진), 최경희(연극), 박성균(영화), 김명희(연예), 김주희(음악, 92년생), 시의회의장표창 - 이영숙(국악), 민영민(무용), 손성란(문인), 선은희(미술)가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예술상 시상식과 더불어 지난 11월 5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힐링콘서트 시민 곁으로』의 수익금과 후원금을 코로나19로 타격 받은 인천 예술인에게 창작후원금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달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