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은,
  ’22년 3월 9일(수)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수)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정하고 평온한 선거치안 확립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11월 9일(화)부터 시경찰청과 관내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총 72명을 편성하여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하고, 선거 일정에 따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즉응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특히 5대 선거범죄*에 대해 선관위・검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엄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 <5대 선거범죄>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 유포,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선거폭력, ⑤불법 단체동원 

  - 또한, 「사이버 선거사범 신고・수사 체제」를 구축해 ▵허위사실 유포・후보자 비방 등 거짓말 선거행위, ▵선관위・정당 홈페이지 해킹 등 선거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인천지역을 방문하는 대선 후보자에 대해서는 행사 장소・인원 등을 고려해 경찰서 신속대응팀과 경찰관기동대 등 충분한 경력을 배치해 신변안전을 확보하고, 
  - 선거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해 선거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필요 최소한의 통제와 기본권을 보장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송민헌 청장은, 
    선거사건에 대해서는 全 기능이 합동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총력 대응하고, 경찰공무원으로서의 중립자세 견지 및 적법절차 준수해 편파수사, 선거개입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하겠으며,
    내년 양대 선거가 공명하고 평온한 가운데 치러질 수 있도록 인천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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