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구 가산면장, 김창길 가산농협장 특강으로 출발

 

포천시는 가산노인대학이 지난 2일 개강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2일 개강 첫 프로그램으로는 이영구 가산면장과 김창길 가산농협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포천사랑상품권 충전과 활용 방법,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평소 궁금해하던 가산면 행정과 농협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 가산농협에서는 효과적인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운영지원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규황 학장은 “1일 강사가 되어준 이영구 가산면장과 김창길 가산농협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문 강사와 같은 입담으로 어르신들을 연신 웃게 만들기도 하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에 박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가산노인대학은 11월 초까지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을 목표로 건강 및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어르신의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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