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영북면 운천로 23번길 7-8에 위치한 포천 작은영화관(클라우드시네마)을 2일 재개관한다.

1일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클라우드시네마는 코로나19와 기존 수탁사업자의 사업 포기 등으로 개관 이후 1년 가까이 휴관한 상태였다.

그러다 올해 4월 초 상영관 운영을 위한 수탁사업자를 모집해 지난 6월 8일 ‘작은영화관(주)’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탁사업자인 작은영화관(주)는 2일 클라우드시네마의 재개관 첫 상영작으로 ‘빛나는 순간(출연 고두심, 지현우)’ 시사회를 개최한다.

시사회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손소독제를 증정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또 재개관 행사로 7월 한 달간 영화 티켓 구매자에게 관람권을 증정(배급사 사정에 따라 일부 영화는 관람권 지급 제한)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시네마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pocheon.scinem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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