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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6년 만에 김철우 수사과장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
인천경찰청 김철우 수사과장.

인천경찰청에서 개청 이래 6년 만에 경무관 승진자가 나왔다.

경찰청은 김철우(53) 인천경찰청 수사과장 등 총경 37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경무관은 경찰에서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 다음 계급으로 '경찰의 꽃'으로 불리며, 인천경찰청에서 경무관 승진자가 나온 것은 2014년 12월 당시 정승용(59) 보안과장 이후 6년 만이다. 당시 정 과장은 1987년 경기도경찰국에서 분리돼 인천시경찰국으로 출범한 뒤 27년 만에 처음 나온 경무관 승진자였다.

전남 출신 경찰대 6기인 김 과장은 1990년 경위로 임용돼 2014년 총경으로 승진했고 광주경찰청 수사과장, 전남경찰청 장흥경찰서장,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인천 연수경찰서장·계양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김철우 과장은 “인천에서 그동안 타 시·도 경찰청에 비해 상당히 오랫동안 경무관이 배출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승진하게 된 것은 300만 인천시민과 인천경찰이 보내준 응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임 기자  ji8603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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